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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네트워크가 농어촌 체험마을 상품판매의 경쟁력을 높이고 사업 다각화를 위해 농어촌 체험마을 관리 주체인 한국농어촌공사와 상호 업무협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모두투어는 지난 26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4년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한국 농어촌공사와 체험마을과 연계하는 관광상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정보제공 및 업무협조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모두투어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제공하는 농어촌체험 및 휴양마을에 대한 정보를 활용하여 시기별, 테마별 다양한 농어촌관광상품의 기획개발 및 판매 홍보를 추진한다.
모두투어 한옥민 사장과 한국농어촌공사 이상무 사장을 비롯 하나투어, 롯데관광 대표이사가 참석한 이번 협약식으로 모두투어는 국내여행상품의 틈새시장인 농촌체험마을 상품 판매를 통한 시장 선점 및 경쟁력 우위 확보를 통해 단순 지자체 지원금에서 벗어나 다양한 지원상품 루트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농촌체험마을과 체험마을 관광상품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체험마을 상품을 다각화하고 고객 및 체험마을과의 업무에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함이 주된 목표"라고 했다.
모두투어는 이번 MOU체결과 동시에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지역 등 전국 28개 농어촌 체험마을 상품을 판매 중이며 추후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자세한 상품내용 및 설명은 모두투어 홈페이지(www.modetour.com) 국내-내륙상품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