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저스틴 비버(20)가 셀레나 고메즈(22)에게 청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2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저스틴 비버가 셀레나 고메즈에게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비버는 최근 셀레나 고메즈에게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반지를 고르러 다녔으며, 이 모습이 포착되면서 두 사람의 결혼설이 제기됐다.

이 매체는 비버의 한 측근 말을 빌어 "이미 비버가 고메즈에게 프러포즈를 한 것으로 안다. 두 사람이 아직 어리지만 서로에 대한 사랑이 깊기 때문에 문제될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부모와 가족, 친구들 모두 비버와 고메즈의 결혼을 반대하고 있으며, 이들은 반대가 심할수록 사랑을 증명하고 싶어한다는 전언이다.

한편, 지난 2011년 2월 교제를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이별과 재결합을 반복해오며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저스틴비버 셀레나고메즈, 사진=저스틴비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