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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광규와 육중완이 옥탑방에서 진한 우정을 쌓았다.4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부산 출신인 김광규와 육중완이 옥탑방에서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이날 김광규는 "육중완은 12년 전 나를 보는 것 같다. 항상 챙겨주고 싶은 동생이다"며 육중완의 집을 찾았다. 김광규와 육중완은 무지개 모임 전부터 부산 옆 동네 출신으로 개인적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육중완은 마침 병아리들을 위한 닭장을 만들려 했다며 김광규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두 사람은 지혜를 모아 본격적으로 닭장 만들기에 돌입했다.또한, 땀 흘려 일한 후 근처 돼지국밥 집을 찾은 김광규와 육중완은 돼지국밥을 먹으며 평소 하지 못했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이제 막 주목을 받기 시작한 육중완이 고민을 털어놓자 김광규는 자기 일처럼 들어줘 훈훈함을 자아냈다.MBC '나 혼자 산다'는 4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나혼자산다' 김광규 육중완, 사진=MBC '나혼자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