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음악의 생생한 감성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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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코리아는 프리미엄 중형세단 파사트 2.0 TDI에 펜더社와 협업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추가하며 상품성을 강화하고, 가격은 300만원 가량 인하했다고 8일 밝혔다.

    파사트 2.0TDI는 2012년 7세대 신형 모델로 한국 시장에 출시된 이후 무려 18차례 수입차 베스트셀링 톱 10 자리에 오르며 국내 중형 패밀리 세단 시장을 선도해온 모델이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펜더 오디오 시스템은 전설적인 음악용 앰프 전문업체이자 록 음악의 거장들을 위한 기타를 만들어온 펜더社와 파나소닉과의 협력으로 개발된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다.

    생생한 사운드 구현을 위해 디자인 단계부터 참여해 개발됐으며, 트렁크에 위치한 서프우퍼를 포함한 총 9개의 스피커를 통해 440W의 출력을 뿜어낸다. 특히 고음과 저음에서 깨끗한 음질을 구현하는 펜더의 클래식한 음색과 저음역 리스폰스와 세심한 중음이 합쳐져 라이브 음악의 생생함을 완성했다.


    판매가격은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추가하면서도 기존(4,200만원) 대비 310만원 인하된 3,89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