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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출연을 검토 중이다.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8일 "신세경이 최근 '아이언맨'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검토하고 있는 작품 중의 하나다"라고 밝혔다.iHQ의 드라마 사업본부 sidusHQ가 올해 첫 제작하는 드라마 '아이언맨'은 아픔 투성이인 마음 때문에 몸에 칼이 돋는 한 남자와 그런 그를 진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오지랖 넓은 여자의 러브스토리를 그린다.신세경은 극중 오지랖 넓은 송해교 역을 제안받았으며, 남자주인공으로는 한솥밥을 먹고 있는 배우 지성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 특히, 지성(37)과 신세경(24)의 출연이 확정될 경우 이들은 무려 13살 차이가 나는 로맨스 호흡을 펼치게 된다.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은 '조선 총잡이'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될 예정이다.['아이언맨' 신세경, 사진=뉴데일리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