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스프 먹방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에서는 'No pain, No gain–고통 없이는 얻는 게 없다' 편이 공개된다.

이날 송일국과 삼란성 쌍둥이 형제인 대한-민국-만세 형제는 엄마 없는 첫 외식에 도전했다. 대한-민국-만세는 뷔페에 방문해 3배 깜찍한 3인 3색 수프 먹방을 선보였다.

먼저 첫째 대한이는 먹는 모습에서도 남다른 씩씩함을 드러냈다. 한 손에 야무지게 스푼을 들고, 수프를 마치 고봉밥을 먹는 듯한 '으리먹방'을 선보였다. 

둘째 민국이는 애교 많은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애교먹방'을 보여줬다. 수프를 한 입 넣고, 안면근육을 활용해 맛있는 표정을 짓는 CF 모델 같은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인 막내 만세는 수프도 자유롭게 흡입했다. 수프를 그릇째 들고 원샷을 하는 만세의 엉뚱한 모습에 송일국은 자동 아빠미소를 지었다. 

나란히 앉아 각양각색 먹방을 선보이는 세 쌍둥이의 모습에 송일국은 "대한아~ 민국아~ 만세야~ 맛있어요?"라고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송일국의 아빠 미소를 자아낸 세 쌍둥이의 스프 먹방은 13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35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일국 세쌍둥이 수프 먹방,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