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독신' 박준효, '서곡신' 이진규, 16강서 강호 잡아 다크호스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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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파 온라인 홈페이지 캡처
넥슨이 서비스하고 EA 서울 스튜디오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3(이하 피파 온라인 3)' e스포츠 정규리그 ‘EA SPORTS™ FIFA ONLINE 3 ADIDAS CHAMPIONSHIP 2014(이하 FIFA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의 개인전 부문 16강 조별 토너먼트가 '엑소더스(Exodus)' 클럽 선수들의 강세 속에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엑소더스 클럽은 피파 온라인 3 게임 내 영향력 있는 커뮤니티로 8강에 오른 선수들 중 '박준효(엑소더스 제독신)', '이진규(엑소더스 서곡신)', '양진협(엑소더스 비트)' 3인이 여기서 활동하고 있다. 이 중 박준효, 이진규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후보드를 제압, 주목받는 후보로 꼽히고 있다.지난 10일 e스포츠 경기장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C, D조 16강 진출자 결정전에서 C조 박준효는 지난 리그 팀전 준우승 멤버 안혁을 맞아, 무실점의 경기를 선보이며 2대0으로 이겼다.유력한 우승후보 원창연을 꺾은 D조 이진규는 같은 엑소더스 클럽 소속 장동훈을 승부차기에서 승리를 거둬 전승(全勝)의 성적으로 8강행을 결정지었다.FIFA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 중계를 맡은 한승엽 해설위원은 "단판이 아닌 3판 2선승제로 바뀌는 8강부터는 '멘탈'이 승부의 큰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며 "다크호스로 떠오른 엑소더스 선수들이 김민재, 양진모와 같은 베테랑들과의 대결에서 얼만큼 자신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을 지가 관건"이라고 전했다.FIFA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 개인전 8강은 오는 17일부터 시작된다. 경기는 저녁 7시부터 게임방송 전문채널 스포티비 게임즈(SPOTV GAMES)과 네이버, 아프리카TV, 티빙(tving) 등에서 생중계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