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 쌍둥이가 라희-라율 쌍둥이와 만나니 개인기 포텐이 터졌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No pain, No gain–고통 없이는 얻는 게 없다' 편이 공개된다.
이날 이휘재는 슈에게 "아이들을 대신 봐주고, 마사지를 받게 해주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슈의 쌍둥이 자매 라희-라율을 집으로 초대했다.
슈가 외출한 뒤, 이휘재 부부의 본격적인 쌍둥이들 돌보기가 시작됐다. 시작 전부터 고난이 예상됐지만 예상을 뛰어넘고 서언-서준, 라희-라율의 개인기가 폭발하면서 이휘재의 얼굴에서는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개인기의 포문을 연 것은 라희와 라율이었다. 아기 의자에 앉아 있던 라희와 라율이는 음악이 들리자 깜찍 댄스를 시작했다. 허공으로 팔을 휘저으면서 몸을 들썩이는 춤사위를 보여주고, 발을 까딱이며 박자를 맞추는 라희와 라율이의 모습에 이휘재는 "엄마 닮아서 흥이 많아"라고 말하며 웃음지었다.
라희-라율에 이어 두 번 째 타자는 서준이었다. 누워 있던 서준이는 배를 들어올리며 깜찍한 '베이비 요가자세'를 선보인 것. 이를 보던 이휘재는 "서준아! 그런 거 어디서 배웠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서준이는 이휘재에게 씩 웃으며 쿨하게 걸어가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개인기 포텐이 터진 서언-서준, 라희-라율의 앙증맞은 모습은 오는 13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35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