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최지우의 매혹적인 거품목욕 장면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될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2회에서는 도도한 여성 CEO로 변신에 성공한 최지우가 다시 한 번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개한 사진에는 거품이 가득한 욕조 안에서 매끈한 어깨라인을 드러내고 있는 최지우의 고혹적인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눈빛은 시선을 뗄 수 없게 했다.

최지우는 지난 14일 첫 방송된 '유혹'에서 냉철하면서도 위트 있는 매력적인 여성 CEO 유세영으로 완벽하게 분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촬영할 때마다 최지우는 유세영이란 캐릭터에 푹 빠져있다고 느낄 만큼 배역에 완벽 몰입하고 있다. 일밖에 모르고 살아왔던 유세영이 차츰 사랑이란 감정을 알아가면서 매회 조금씩 변화되는 과정을 보여줄 최지우의 연기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SBS 월화드라마 '유혹' 2회는 15일 밤 10시 방송된다.

[유혹 최지우, 사진=이김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