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카메라 등의 IT기기부터 이어폰까지 업계 전반 '여풍 강세'
▲ 스타일리시 여대생, 파스텔 색상과 디자인 돋보이는 휴대용 IT기기를
캠퍼스 곳곳을 누비는 대학생들에게 노트북은 이제 필수품이 됐다. 수업에 꼭 필요한 필수품이지만 누구보다 스타일을 중요시 여기는 여대생에게 과거의 투박한 노트북은 더 이상 어울리지 않는다.
성능에만 초점을 맞추던 제조사들도 감각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색깔의 옷을 갈아입은 노트북으로 여대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삼성 아티브 북9 스타일'은 삼성의 프리미엄 PC인 '북 9'만의 유선형 에어로 다이나믹 디자인에 감각적인 스타일까지 더한 대표적인 스타일링 노트북이다.
특히 '북9 스타일'은 IT기기의 차가움 대신 감성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가죽느낌의 소재와 스티치 디자인을 겉면에 적용해 손으로 만졌을 때 차가운 느낌보다는 세련된 가죽 노트를 들고 다니는 듯한 편안함을 준다.
▲ IT기기를 악세사리처럼, 포인트 살려주는 아이템
여성들에게 가장 주목 받는 컬러 중 하나가 핑크다. 화사한 핑크 컬러의 제품들이 봄 기운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IT기기도 여심을 사로잡는 핑크빛으로 물들고 있다.
엘레컴코리아가 최근 출시한 핑크 컬러의 스마트 이어폰은 6가지 핑크 컬러를 다양하게 믹스해 어떠한 패션과도 어울리는 포인트 액세서리로 손색이 없다.
‘EHP-CAG3510’ 시리즈는 실버나 블랙 등 단조로운 색상에서 벗어나 '핑크 투 핑크(Pink to Pink)'라는 컨셉으로 기존 세련되고 심플한 엘레컴만의 디자인에 핑크 감성을 더해 6가지 색상(비비드핑크/블랙, 스위트핑크/화이트, 스위트핑크/골드, 스위트핑크/브라운, 비비드핑크, 스위트핑크)으로 출시됐다.
또한 여성들을 위해 이어폰팁은 기존 S/M/L 사이즈에 XS 사이즈를 추가하여 총 4가지의 다양한 사이즈로 제공된다.
▲ 일과 스타일 모두 포기할 수 없는 커리어우먼을 위한 IT기기
커리어우먼들에게 일과 스타일은 모두 포기할 수 없는 존재다. 사무실이나 외근 중 업무에 도움을 주면서 다양한 컬러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IT기기가 직장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라푸는 패셔너블한 디자인과 편리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인정받아 2010년부터 연속 5년 IF디자인상을 수상한 브랜드다. 라푸-9160의 마우스는 샴페인 골드·화이트 투톤 컬러로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선보여 답답한 책상 위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제품으로 손꼽힌다.
이 밖에 출장이나 외근이 많은 여성이라면 이동 간 메일 체크나 음악감상을 위해 넉넉한 배터리는 필수다. 아이엔유플래닛의 보조 배터리 'bankon K5'는 5000mAh로 대용량에 슬림하고 깔끔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블랙, 네이비블루, 실버, 핑크 등 4가지의 컬러로 출시해 소비자가 취향에 맞게 선택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