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다훈의 딸 남경민이 과거 '짝'에 출연했던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

남경민은 지난해 9월 19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짝 스타 애정촌'에 여자 5호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남경민은 중간 도시락 선택에서 최은주, 노희지와 함께 아무에게도 선택 받지 못해 혼자 도시락을 먹기도 했다.

이후 남경민은 아버지 윤다훈과의 전화통화에서 도시락 선택에서 0표를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이에 윤다훈은 "원래 도시락은 혼자 먹는거야. 누가 궁상맞게 둘이서 먹어"라며 재치있게 딸 남경민을 위로했다. 

이어 윤다훈은 "널 거기 보내놓고 하루종일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면서 "사랑해"라는 말을 연발하며 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남경민 과거 짝 출연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경민 과거 짝 출연 왠지 안쓰럽네", "윤다훈 딸 남경민 볼수록 매력적", "남경민 과거 짝 출연 몰랐다", "아빠 윤다훈과 보기 좋다", "남경민 과거 짝 출연 0표 굴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남경민 과거 짝 출연, 사진=SBS '짝'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