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이대형(31)이 그룹 LPG 출신 한영(35·한지영)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3일 이대형 소속팀 KIA 타이거즈 측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며 "이대형에게 확인할 결과 한영은 그냥 아는 누나 사이다. 안 본지 1년이 넘었다고 하더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한영과 이대형 선수가 지난해 10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현재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두 사람의 관계는 주변 동료들 사이에선 이미 공공연한 사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대형은 2003년 LG 트윈스에 입단했으며, 지난해 11월17일 KIA 타이거즈와 4년 총액 24억원에 FA 계약을 체결, 외야수로 활약하고 있다.  

[이대형 한영 열애설 부인, 사진=연합뉴스/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