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가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모았던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는 수도권 13.5%, 전국 기준 9.8%(TNmS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하며 쾌조의 첫발을 디뎠다.
23일 첫 방송을 시작한 '괜찮아 사랑이야'는 조인성과 공효진의 호연, 자동차 추격신에서 파티 습격신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뛰어난 영상미와 완성도, 그리고 재미까지 갖춘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며 첫방송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괜찮아 사랑이야'와 동시간대 방송된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수도권 기준 11.3%, 전국 기준 9.6%를, KBS2 '조선총잡이'는 수도권 기준 10.3%, 전국 기준 9.3%를 기록했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와 재능을 가진 로맨틱한 추리소설작가 장재열 역을 맡은 조인성과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 역을 맡은 공효진,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펼치는 로맨틱 드라마다. 24일 2회가 방송된다.
['괜찮아 사랑이야' 시청률, 사진=지티엔터테인먼트, 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