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심현보(43)가 14살 연하 OBS 신미정 아나운서와 결혼한다.

심현보는 오는 9월 20일 오후 6시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신미정 아나운서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심현보와 신미정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여 동안 사랑을 키워왔으며,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식 날짜를 확정했다.

특히, 심현보가 지난해 1월 교통사고를 당했던 신미정 아나운서를 극진히 간호하면서 결혼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심현보는 지난 1998년 록밴드 아일랜드로 데뷔한 이후 작사, 작곡가, 가수로 활동하며 음악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심현보의 예비신부 신미정 아나운서는 단아한 미모의 소유자로 현재 OBS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심현보 신미정 결혼, 사진=OBS '독특한 연예뉴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