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회장 권원강)가 한국표준협회와 조선일보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사)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에서 후원하는 '2014 프리미엄브랜드지수'에서 2년 연속 국내 치킨전문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5일 교촌은 부분육 도입, 치킨 무 플라스틱 용기와 쇼핑백 개발, 천연펄프 포장박스 등 끊임없는 연구를 통한 제품 개발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치킨전문점 부분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현재는 960여 개의 국내 매장과 미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6개 국가에 14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국내 최고 치킨브랜드로 자리매김 중이다.
 
2008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2014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는 한국표준협회,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국내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프리미엄브랜드의 전략적 관리를 위해 개발한 브랜드 평가제도이다. 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3월부터 5월까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편익, 리더십, 애호도, 사회적 책임 등 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측정해 평가됐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오랜 기간 동안 교촌은 정성을 다해 고객의 입맛과 편의에 맞는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를 통해 국내 식문화 트렌드를 주도하며 한국의 맛을 전세계에 알리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브랜드로 거듭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