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 최고 연 최고 3.45%, 예금은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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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은 이달부터 도시나 농촌에 있는 가족간 금융거래 시 수수료 면제, 금리를 우대해 주는 '도농사랑가족 통장·예금·적금'을 동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입출식 통장인 '도농사랑가족 통장'은 부모 자녀간 생활비, 용돈 등 월 건당 5만원 이상의 자동이체를 하는 경우 전자금융수수료와 CD·ATM 현금인출수수료를 월 10회 면제해 준다. 부모 자녀간 자동이체 계좌 중 한 계좌가 농촌지역 계좌인 경우 타행 CD·ATM 현금인출수수료를 월 5회까지 추가로 면제해 준다.

    또 '도농사랑가족 예금·적금'을 부모·자녀가 동시에 가입하는 경우 우대금리(최고 0.1%p)가 적용되며, 농협a마켓을 비롯한 하나로마트, 하나로클럽, 파머스클럽 등 농협판매장 이용실적(최고 0.4%p), 농협카드 이용실적이 있는 경우에도 우대금리(최고 0.3%p)가 추가 적용된다.

    지난 7월30일 농협은행 기준 적금은 최고 1.0%p의 우대금리를 포함해 1년제 가입기준으로 최고 연3.45%,예금은 최고 0.6%p의 우대금리를 포함, 1년제 최고 연 2.94%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도농사랑가족적금 10만원이상, 도농사랑가족예금 300만원이상 가입고객에게 골절수술보험(농·축협은 재해보험) 무료가입 서비스, 농협a마켓 NH우수고객할인몰 이용혜택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