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까지 현금으로 구매시 10%, 9월부턴 5%할인
  • ▲ NH농협은행은 다음달 4일부터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1200여곳 전통시장, 17만여곳 점포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온누리상품권'을 취급한다.ⓒ 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은 다음달 4일부터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1200여곳 전통시장, 17만여곳 점포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온누리상품권'을 취급한다.ⓒ NH농협은행

     

    앞으로 온누리상품권 이용이 편리해진다. 고객은 농협은행 전국 1192곳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고, 전통시장 상인들은 고객에게 받은 온누리 상품권을 농협은행에서 환전받을 수 있게 됐다.

    31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다음달 4일부터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1200여곳 전통시장, 17만여곳 점포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온누리상품권'을 취급한다.

    오는 8월말까지는 상품권 액면금액의 10%를 할인 받아 구매할 수 있다. 개인이 현금으로 구매할 때만 월간 30만원까지 가능하며, 9월부터는 5% 상시 할인이 적용된다.

    온누리상품권은 2009년 7월부터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에서 발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는 새마을금고, 우체국, 신협, 기업은행 등에서 취급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