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이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전 여자친구와 룸메트였다고 깜짝 밝혔다.

15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에서 MC들과 패널들은 '외모에 심하게 집착하는 자존감 낮은 여자친구에 대한 사연을 두고 대화를 이어갔다.

이날 한혜진은 "과거 내 룸메이트가 디카프리오의 여친이었다"고 말해 녹화장에 있던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시청자 사연에 부합하는 디카프리오 전 여친과의 일화를 공개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녹화중 성시경과 허지웅은 "요즘 CF 속 수지가 정말 예쁘다"며 행복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최근 전파를 타고있는 특정 CF 속 수지의 모습에 반했다는 것. 허지웅은 CF에 나온 노래까지 따라 부르며 수지의 열혈 팬임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JTBC '마녀사냥'은 15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마녀사냥' 한혜진,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