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이 클래스가 다른 수트핏을 공개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 `연출 김용수 김종연)을 통해 분노의 독설 화신으로 안방극장을 찾는 이동욱(주홍빈 역)의 촬영 현장 파파라치가 여심을 무장해제시키고 있는 것. 

이동욱은 극 중 최고의 게임 회사의 CEO 주홍빈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에 그가 선보일 패셔너블한 모습에도 더욱 설렘을 더하고 있어 본방사수의 유혹을 강렬히 한다. 

사진 속 이동욱은 184cm의 긴 기럭지와 넓은 어깨는 물론 숨겨진 식스팩마저 자랑하고 있어 범상치 않은 황금 비율을 입증하고 있다. 무엇보다 그의 패션은 정형화된 정장이 아닌 유니크한 디자인을 차용, 주홍빈의 개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배가시키는 장치로 작용할 것이라고. 

'아이언맨' 관계자는 "흠잡을 데 없는 핏을 자랑하는 이동욱의 등장에 모든 스태프들이 술렁였을 정도"라며 "주홍빈의 색깔과 배우 이동욱의 매력이 더해져 다채로운 볼거리들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언맨'은 완벽한 조건을 갖추었지만 셀 수조차 없는 다양한 화(火)를 발산시키며 상대에게 가혹한 모멸감을 주는 주홍빈(이동욱)과 세상 모든 불의는 그냥 넘어가는 일이 없는 따뜻한 손세동(신세경)이 만나 그려지는 로맨틱 판타지 멜로드라마.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아이언맨' 이동욱, 사진=아이에이치큐/ 가지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