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분양대전] 호반건설
'불당 호반베르디움' 분양

가을 분양대전이 막을 올렸다. 성수기를 맞은 건설사들은 최근 분양 분위기를 이어가고자 이달 알짜 물량을 선보인다. 이에 따라 수요자들의 청약 경쟁도 치열할 전망이다. 특히 내년부터 1순위 청약자가 급증할 것으로 보여 내 집 마련을 고민 중인 수요자들의 관심이 가을 분양시장에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편집자)

호반건설이 아산탕정지구(천안지역)에서 '천안 불당 호반베르디움 3·5차'를 오는 23일 동시 분양한다.

'천안 불당 호반베르디움 3차'는 복합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2층 지상38층, 12개동 규모다. 이 단지는 전용84∼112㎡ 815가구 아파트와 전용84㎡ 556실 오피스텔을 포함한 총 1371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광역 교통망이 특징이다. 인근에 천안 아산역이 있어 KTX를 이용하면 30분대로 서울 진입이 가능하다. 또 천안∼세종∼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수도권 전철 연장구간이 내년 착공에 들어간다. 천안∼당진간 고속국도도 내년 개통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교통여건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커뮤니티 시설은 휘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연습장, 독서실, 게스트 룸 등으로 구성된다. 자녀들을 위한 키즈 클럽과 북카페도 마련된다. 또 입주자의 편의를 위한 무인택배 시스템이 도입된다. 

특히 556실 오피스텔 입주자들도 대규모 단지에서 누릴 수 있는 각종 편의시설을 함께 누릴 수 있다.

1-A6블록에 들어서는 '천안 불당 호반베르디움 5차'는 지하1층 지상19∼29층, 9개동, 전용84∼97㎡, 총 705가구로 구성된다.

호반건설은 5차 단지 내에 분위기 있는 수(水)공간, 조경 시설, 산책로 등 다양한 휴게 공간을 마련한다. 단지 중앙에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특히 이 곳은 중앙 광장에서 바로 연결돼 입주민의 편의를 더한다.

이 밖에 학교 용지, 근린 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 환경이 우수하다.

특히 두 단지 모두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등이 인접해 있고 관공서와 종합운동장 등도 가깝다.

입주자를 위한 배려도 눈에 띈다. 주방 팬트리(pantry), 안방 드레스룸, 시스템 선반 등 실용적인 수납 공간을 제공한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활용도 가능하게끔 한다.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KTX 천안아산역 앞에 들어선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교육·행정·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천안에서도 인기 지역인 불당에 중형 위주 단지를 선보인다"며 "천안 불당 호반베르디움 3·5차에 대한 기대와 문의가 연일 계속되고 있어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