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98㎡ 단일면적, 총 1137가구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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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이 청약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위례신도시에서 대단지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29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오는 8월 8일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 A2-8블록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이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단지 규모는 지하 3층 지상 15~25층, 15개동, 총 1137가구다. 전 가구 전용 98㎡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위례신도시 성남권 물량 중에서는 민간건설사가 공급하는 마지막 단지로 위례신사선 '위례중앙역'과 중심상업지구 '트랜짓몰'이 인접해 있다. 도보권에 초·중·고교 부지가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전체의 78%가 판상형으로 설계됐으며 서비스면적도 최소 35㎡, 최대 40㎡에 달한다.
청약일정은 내달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2순위, 14일 3순위 접수를 할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21일, 계약은 26~28일이다.
모델하우스는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연초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단지로 위례의 입지적 장점에 차별화된 상품성이 더해진 만큼,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