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전수경이 속도위반설에 대해 유쾌하게 해명했다.

1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연애말고 결혼 특집 1탄에서는 뮤지컬 배우 전수경과 예비남편이자 H호텔 지배인 에릭 스완슨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이영자는 예비부부 전수경, 에릭 스완슨에게 "결혼을 서두르는 것 같은데 속도위반 아니냐"고 질문했다. 

이에 에릭 스완슨은 "아니다"라고 거듭 부인했고, 전수경은 "임신? 임파서블이다"고 쿨하게 밝히며 호탕하게 웃었다. 

한편, 전수경 에릭 스완슨은 오는 22일 서울 힐튼호텔서 4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010년 10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바쁜 스케줄로 인해 신혼여행은 가지 않을 예정이다.  

[택시 전수경, 사진=tvN '택시'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