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케이(Jun. K)가 일본 톱 아티스트 야마시타 토모히사 새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1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준케이는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작사한 발라드 곡 '브로디아' 프로듀싱을 맡았다.

발라드 곡 '브로디아'로 오는 10월 8일 발매될 야마시타 토모히사의 새 앨범 '유(YOU)'에 수록될 예정이다.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일본 톱배우 겸 가수로 '야마삐'라는 애칭과 함께 한국에서도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2PM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준케이는 이례적으로 한국 정규 4집과 일본 싱글 8집의 타이틀곡으로 동시 발매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미친거 아니야(미다레떼미나)'의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앞서 준케이는 지난 5월 전곡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한 일본 솔로 앨범 '러브 앤 헤이트(LOVE&HATE)'가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라 저력을 입증했다. 오는 10월 22일 발매될 후배 그룹 갓세븐(GOT7)의 일본 데뷔 싱글 앨범 '어라운드 더 월드(AROUND THE WORLD)'의 수록곡 '쏘 럭키(SO LUCKY)'를 프로듀싱하며 프로듀서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한편, 정규 4집 타이틀곡 '미친거 아니야?'로 한국 활동을 시작한 2PM은 17일 일본 싱글 8집 '미다레떼미나'를 공개했다.

[2PM 준케이 야마삐 앨범 참여, 사진=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