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주미가 학창시절 인기 때문에 뺨을 맞은 사연을 털어놨다.

18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여배우들' 특집으로 꾸며지며 10대부터 50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여배우 10대 김새론, 10대 오연서, 30대 전혜빈, 40대 박주미, 50대 금보라가 출연한다.

이날 '해피투게더'에는 각 세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들이 뭉친 만큼 학창시절부터 지속되어 왔던 인기에 대해 고백했다. 특히, 원조 미녀 금보라는 "내가 지나가기만 해도 모든 사람들이 뒤돌아 쳐다볼 정도였다"고 고백했다. 

국민 첫 사랑의 아이콘 박주미는 인기 때문에 학교 선배에게 뺨까지 맞았던 사연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여배우들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돼 어린 시절부터 아름다운 미모의 소유자였음을 입증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금보라 아들이 깜짝 영상편지를 보내 엄마 금보라를 향한 속마음을 고백하고, 똑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된 김새론의 동생들까지 영상편지를 보내 와 모두를 감동하게 만들었다. 

세대별 여배우들이 총출동한 KBS2 '해피투게더3'는 18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해피투게더' 박주미,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