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최소 1242만원…발코니확장도 무료
  • ▲ 구리 더샵 그린포레 투시도.ⓒ포스코건설
    ▲ 구리 더샵 그린포레 투시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포스코 제1직장주택조합 아파트 '구리 더샵 그린포레' 일반분양가를 조합원가보다 낮게 책정했다.

     

    19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의 일반분양 분양가는 3.3㎡당 최소 1242만원으로 책정 예정이다. 이는 조합원 분양가(평균 1458만원)보다 저렴하다. 여기에 일반분양 가구에는 발코니확장도 무상 제공할 방침이다.

     

    이 단지는 경기 구리시 인창동에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 74~114㎡ 총 407가구로 조성된다. 일반물량은 289가구다.

     

    김문희 분양소장은 "조합원들이 구리지역 도심 처 '더샵' 브랜드인 만큼 아파트 전체 활성화를 위해 일반 계약자들과 프리미엄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합리적 가격을 책정했다"고 전했다.

     

    구리 더샵 그린포레는 오는 22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총 407가구 중 1차로 전용 74~101m², 171가구를 우선 분양한다  입주는 2015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