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길미(31)가 한층 물오른 미모를 과시하며 셀카를 공개했다. 

길미는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심해서 반다나 머리띠 했다가 땋았다가 결국은 풀었다. 그런데 나 뭐하는 거? 브이질은 끊을 수 가 없다"라는 글과 함께 다섯 컷의 분할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길미는 독특한 투톤 헤어스타일을 한 채 볼에 바람을 넣거나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리는 등 다양하고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몰라보게 예뻐진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09년 디지털 싱글 '러브 커츠(Love cuts)'로 가요계에 데뷔한 길미는 지난 4일 두 번째 정규앨범 '2 페이스'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섰다.  

[길미 셀카, 사진=길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