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크리스탈이 새벽 촬영 추위를 달래는 방법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22일 촬영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이하 '내그녀') 새벽 야외 촬영 중 쉬는 타임에 포착된 사진이다. 

공개된 사진 속 크리스탈은 초가을 부쩍 쌀쌀해진 날씨탓에 담요를 덮고 있는 귀여운 모습이다. 마치 헤르미온느 스타일 같은 크리스탈은 긴 담요를 덮고 있어 담요 귀신(?) 같은 느낌이다. 

'내그녀' 크리스탈은 밤샘 촬영 속에서도 밝게 촬영을 하고 있으며, 선배 연기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극중 크리스탈은 음악이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열혈 청춘 윤세나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본격 AnA엔터테인먼트에 입성한 세나의 고군분투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 걸 세나(크리스탈)와 비밀 많은 개미남 현욱(정지훈)의 꿈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 '내그녀' 4회는 2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내그녀' 크리스탈, 사진=에이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