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정다은이 밸리댄스를 선보이며 반전매력을 뽐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는 '재능 공유하며 살기' 체험에 도전하는 김숙, 김신영, 김지민, 김영희, 신보라, 정다은 등 여성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다운 아나운서를 본 멤버들은 한눈에 알아보지 못했고, 심지어 김신영은 "'사랑과 전쟁' 잘 봤다"고 인사를 건네 굴욕을 안겼다. 

이에 정다은은 "KBS 34기 아나운서"라고 자기소개를 했고, 김지민은 "신입 아나운서가 아니라 나이가 좀 된다. 특기는 밸리댄스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멤버들은 정다은에게 밸리댄스를 보여달라고 부탁했다. 처음에 망설이던 정다은은 밸리댄스 의상으로 갈아입더니 섹시한 웨이브와 함께 수준급의 댄스실력을 과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인간의 조건' 정다은 밸리댄스, 사진=KBS2 '인간의 조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