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체험활동 및 무료 진료 봉사 등 8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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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최근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외삼포 2리에 위치한 산초울 마을에서 홍천군청이 선발한 우수학생 1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8년째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동반가족 110명이 함께 했으며, 고구마 캐기, 벼 베기 등 농촌 체험활동도 실시됐다.아울러 마을 부녀회 여성들을 위한 1대1 맞춤 기초 화장법 강의와 마을 주민들을 위한 무료 진료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수천 사장은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마을을 찾아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