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가격에 고급 분위기로 회식 장소 제격
  • ▲ ⓒ신라스테이 역삼
    ▲ ⓒ신라스테이 역삼

     

    최근 곳곳에 문을 연 비즈니스호텔이 뷔페 레스토랑을 통해 직장인의 '회식 장소'로 어필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비즈니스호텔의 뷔페 레스토랑들은 합리적인 가격과 고급스러운 음식과 분위기, 넓은 공간을 제공하며 인근 직장인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달 1일 테헤란로 인근에 오픈한 신라스테이 역삼 뷔페 레스토랑 'Cafe'는 고급스러운 맛과 분위기로 인근 직장인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신라호텔이 엄선한 메뉴와 맛을 담아 '프티 파크뷰'의 애칭이 붙은 'Cafe'는 총 106석의 넓은 공간으로 직장인들과 가족고객들의 회식과 모임장소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디너 뷔페는 인기 메뉴인 대게와 신선한 초밥을 포함해 연어, 제철과일 등 풍성하게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주중 디너 뷔페를 이용하는 성인 4명 이상 고객에게 특별한 분위기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와인 1병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펼친다. 제공되는 와인은 황홀한 체리 빛에 붉은 과일 향과 꽃 향기가 어우러져 더없이 달콤한 '라비에이유 훼름'(LA VIEILLE FERME)이다.

    롯데시티호텔 마포도 인근 직장인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롯데시티호텔 마포의 레스토랑 '나루'는 모던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오픈 키친에서 자연 그대로의 신선함을 전한다. 라운지의 기능도 함께 갖춰 다양한 시간대에 이용 가능하며, 소규모 비즈니스 모임, 동호회, 조찬 모임 등 여러가지 형태의 모임이 가능하다.

    지난 5일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선 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의 비즈니스 호텔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역시 단체로 온 인근 직장인들의 사랑을 받는 건 마찬가지다. 뷔페레스토랑 '수라채 다이닝'에서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송도국제도시의 전경과 서해 바다와 인천대교를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특징이 음식의 맛에 보는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