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2조7257억, 당기순손실 30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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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는 2014년 3분기 영업이익이 240억5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9% 감소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7% 증가한 2조7257억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손실은 309억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이는 전분기(2014년 2분기) 매출액 2조6088억원 대비 4.5% 증가, 영업이익 658억원 대비 63.5% 감소, 당기순이익 278억원 대비 적자전환한 것이다. 

    또한 전년 동기(2013년 3분기) 매출액 2조5464억원 대비 7.0% 증가, 영업이익 2,641억원 대비 90.9% 감소, 당기순이익 2516억원 대비 적자전환했다. 

    이에 따라 GS는 2014년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7조9816억원, 영업이익 1586억원, 당기순이익 41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3년 3분기 누적 매출액 7조1950억원 대비 10.9% 증가, 영업이익 5185억원 대비 69.4% 감소, 당기순이익 4651억원 대비 91.1% 감소한 것이다.  

    GS 관계자는 “2014년 3분기 실적이 지난 2분기 대비 감소한 주원인은 GS칼텍스의 실적 부진이며 이는 급격한 유가 하락으로 인한 재고자산 평가 손실, 공급과잉과 수요부진에 따른 정제마진 하락에 기인한다. 향후 실적도 유가 변동 추이 및 마진 개선 여부가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