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수익 가능한 세대분리형 평면 39가구 적용
  • ▲ GS건설이 서울시 중구 만리2구역을 재개발한 '서울역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를 오는 7일 오픈한다.ⓒGS건설
    ▲ GS건설이 서울시 중구 만리2구역을 재개발한 '서울역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를 오는 7일 오픈한다.ⓒGS건설


    GS건설이 서울시 중구 만리2구역을 재개발한 '서울역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를 오는 7일 오픈한다.

    5일 GS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5층 지상25층, 14개 동, 전용72∼84㎡, 총 1341가구로 이뤄진다. 이 중 32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특히 한 가구를 분리해 임대를 주는 '세대분리형' 평면 39가구를 제공,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단지는 KTX서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로 세종시 등 주요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된 수요자의 관심이 예상된다.

    주변 대규모 개발계획으로 미래가치도 풍부하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으로 인근 약 5만5000㎡의 터에 국제회의시설 등 국제교류단지가 조성된다. 

    교육시설로는 환일고와 환일중, 봉래초교 등이 통학권이며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등도 주변에 있다.

    서울역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본점, 롯데백화점 본점, 남대문 시장 등이 가까워 생활한 생활도 기대된다. 또 손기정체육공원, 서소문근린공원, 효창공원 등 문화시설과 공원을 쉽게 이용 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 1층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예정이다.

    이상국 분양소장은 "서울 중심가에서 분양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인데다가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입주 후에는 서울 중구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 GS건설은 임대수익이 가능한 '세대분리형' 평면을 제공한다.ⓒGS건설
    ▲ GS건설은 임대수익이 가능한 '세대분리형' 평면을 제공한다.ⓒGS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