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진단으로 "안전성 논란 잠재울까"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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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그룹
국회 국민안전혁신특별위원회는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와 주변 싱크홀을 대상으로 첫 현장점검에 나선다.국회 안전특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이날 서울시와 국민안전처로부터 관련 브리핑을 듣고 제2롯데월드 건설현장과 주변 싱크홀 장소를 직접 둘러볼 예정이다.이들은 제2롯데월드 내 안전 문제와 지난 8월 싱크홀이 발견된 석촌지하차도에 대한 사후관리 현황을 주로 살펴본 뒤 발견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추진할 방침이다.특히 전병헌 안전특위 위원장은 "제2롯데월드가 서울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논란을 잠재울 책임있는 행동을 보여야 한다"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진단 결과를 내보여야 한다"고 강한 의지를표명했다.앞서 제2롯데월드는 지난달 14일 개장 이후 천장 균열, 쇼핑몰 바닥 균열, 엘리베이터 멈춤, 금속물 낙하사고 등 안전성 논란이 제기돼 왔다.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회 안전특위, 제발 정확하게 조사하길.." "국회 안전특위, 싱크홀 원인 밝혀냈으면 좋겠다" "국회 안전특위, 철저하게 조사 임해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