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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도이치 캄머필하모닉을 이끌고 내한하는 지휘계 거장 '파보 예르비(Paavo Jarvi)'에게 푸조의 프리미엄 세단 '뉴 푸조 508'을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파보 예르비는 이날부터 오는 4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파보 예르비 & 도이치 캄머필하모닉' 내한 공연 기간 동안 '뉴 푸조 508'을 의전 차량으로 이용한다. 

    파보 예르비가 이용하게 될 뉴 푸조 508은 푸조의 오랜 노하우가 숨쉬는 대표 프리미엄 세단이다. 우아한 품격과 안락한 공간은 물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우수한 연료 효율성을 갖추고 있어 전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 받고 있는 차량이다.

    세계에서 가장 바쁜 지휘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에스토니아 출신의 파보 예르비는 신시내티 심포니를 미국 '뉴 빅5' 로 격상 시켰으며, 도이치 캄머필하모닉,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의 음악감독에 이어 현재는 파리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에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