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발전기획단' 신설 통한 미래성장동력 높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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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세계미래포럼·한국미래전략학회에서 공동 주관한 공기업 대상 미래준비역량 실태조사에서 최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된 공기업 미래준비역량 실태조사는 30개 공기업의 생존경영, 성장전략, 위기관리, 동반성장 등 4개 영역의 25개 지표를 평가한다.
LH는 공공·민간 공동택지개발 등 민간상생형 사업방식을 도입, 지속적인 경영합리화를 진행했다. 금융부채 5조원 감축, 미래발전기획단 신설 등의 결과로 미래성장동력 확보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LH 관계자는 "사회경제환경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경영혁신과 미래준비를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국민에게 봉사하는 우수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