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6·엑스페리아 Z4' 공개 여부 초미의 관심
  • ▲ ⓒandroid headlines.
    ▲ ⓒandroid headlines.


    삼성전자와 소니(SONY)가 'CES 2015' 참가를 알리는 깃발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같은 날 꽂을 전망이다.

    6일 미국 매체 '안드로이드 헤드라인(android headlines)'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1월 5일 오후 2시(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5'에 참가해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CES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다.

    같은 날 오후 6시 30분에는 윤부근 삼성전자 CEO의 기조연설이 시작된다. 소니도 이날 오후 5시에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매체는 이들 회사 모두가 자사의 전략 스마트폰 모델을 공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삼성의 경우 갤럭시 S6를 소니는 엑스페리아 Z4를 선보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헤드라인은 "전략 모델들이 이번 박람회에서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는 소문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들 회사들이 구체적인 내용을 철저히 비밀에 붙이고 있어 확정된 사항은 현재 아무 것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