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그룹 연말 군경 위문 활동11일 SKC 정기봉 사장, 한정규 SUPEX 추구협의회 부사장 등 SK 계열사 임직원 육군 22보병 사단 방문서울지방경찰청 위문 및 위문품 PC 100여대 지원 예정

  • 최신원 SKC 회장을 비롯해 SKC 정기봉 사장, 한정규 SUPEX 추구협의회 부사장 등 SK 계열사 임직원들이 육군 22보병 사단을 방문해 부대원들을 격려하고 사단장에게 격려금 1억 원과 8000여만 원 상당의 빵과 소시지를 전달한다.

    11일 SK텔레시스에 따르면 이날 최신원 회장과 임직원들은 병사식당에서 병사들과 함께 중식을 하며 병영생활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고, 생활관 등 병영시설도 견학했다. 

    또한 12월 서울지방경찰청을 방문해 1억 원 상당의 위문품 PC 100대와 3000만 원 상당의 빵과 소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최신원 SKC 회장은 "보병 제22사단은 동북단 최전선 경계 부대로 지리적으로 중요하고 환경적으로는 많은 애로사항들이 있을 수 있는 근무 여건"이라며 "그럴수록 더욱 전우애를 발휘하는 등 힘든 병영생활을 잘 보내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소중한 일을 전우들이 함께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잊지 말아달라"고 부대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SK 그룹은 2008년부터 매해 주요 사회안전기관을 방문하여 꾸준히 격려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국군의 날 행사단, 해병대 6여단, 해군2함대, 경찰청, 소방방재청 등을 방문해 2013년까지 총 17억원치의 위문금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