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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코리아는 폭스바겐의 1.8 TSI 가솔린 엔진이 2년 연속으로 미국 워즈오토가 선정한 '10대 엔진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엔진은 파사트 1.8 TSI 모델에 장착되는데, 엔진 다운사이징의 교과서라고도 불린다. 적은 연료로  최대한의 효율을 생산하는 직분사 기술과 높은 성능을 뿜어내기 위한 터보 차저가 결합된 가솔린 엔진이다. 

    미국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오토는 지난 1994년부터 출력, 연료 효율성, 신기술, 비교 테스트 결과 등을 기준으로 세계 10대 엔진을 선정해 오고 있다.

    워즈오토는 1.8 TSI 엔진을 10대 엔진으로 선정한 이유로 "1.8리터 4기통 엔진이라고 믿기 어려운 강력한 토크와 탁월한 연료효율성, 그리고 효율적 다운사이징에 성공한 기술적 가치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