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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코리아가 연말을 맞아 초 저금리 및 무이자 혜택 등 파격적인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폭스바겐 코리아는 12월 한 달간 티구안, 파사트, CC 등 베스트셀링 모델 3종에 대해서 0.99~3.05%의 초 저금리 할부를, 더 비틀 및 페이톤 구매 고객에게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금융상품 활용 고객뿐만 아니라, 현금 구매 고객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돼 차종에 따라 최소 68만원에서 최대 59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간 중 운용리스 프로그램(보증금 30%, 36개월 기준)을 이용해 CC 2.0 TDI(4850만원)을 구매할 경우 0.99%의 고객금리가 적용된다. 보증금 30%(1455만원)을 내고 36개월간 매월 96만9521원을 납부하면 된다. 계약 만기 시 차량을 소유하거나 보증금을 돌려 받고 차량을 반납할 수 있다.
최근 수입차 월간 베스트셀링카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티구안의 경우 3.05%의 고객금리가 적용되며, 프리미엄 중형 세단 파사트의 경우 2.55%의 고객금리가 적용된다(모두 보증금 30%, 잔존가치 30%, 36개월 기준).
페이톤 및 더 비틀 고객에게는 무이자 혜택(클래식 할부/금융리스 기준)이 부여돼, 더욱 유리한 조건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올 한해 고객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특별한 조건으로 폭스바겐의 오너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라며 "내년 1월부터는 약 1.5%의 물가 상승요인으로 인해 가격 조정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번 프로모션의 실질적 혜택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2월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의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구입 후 1년 이내에 사고로 인해 차량 가격의 30%가 넘는 수리비가 발생할 경우, 새 차로 교환해주는 폭스바겐 신차교환 프로그램 혜택까지 1년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