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 효린과 소유가 아찔한 커리우먼으로 변신한다. 

21일 방송될 KBS 2TV '투명인간'에서는 씨스타 효린과 소유가 관능미 철철 넘치는 오피스 걸로 완벽하게 무장, 직장인들에게 도전장을 내던진다. 

각선미가 돋보이는 아찔한 오피스 룩으로 커리어우먼 포스를 한껏 드러낸 효린과 소유는 등장과 동시에 MC들마저 깜짝 놀랄 반전 매력을 살포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두 사람은 회사 버전 '터치마이바디' 안무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섹시미 뒤에 숨겨진 강력한 한 방을 내놓겠다는 힘찬 각오를 외친 그녀들은 철통 보안을 내세운 남자 직원들의 마음을 과연 어떤 방법으로 흔들어 놓을 것인지 이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투명인간'의 한 관계자는 "효린과 소유는 본 대결에 앞서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내는 것은 물론 화통한 웃음과 재치 넘치는 말솜씨로 현장을 압도했다. 직장인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던 이들이 펼칠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투명인간'은 죽어라 일만 했던 일터를 놀이터로 만들어주기 위해 연예인들이 직장인들을 찾아가 하루 동안 친구가 되어 신나는 투명인간 놀이를 펼치는 예능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투명인간' 효린 소유,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