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자원봉사센터서 'Mom맘이야' 프로그램 임직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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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사내 봉사단인 '호반사랑 나눔이'가 지난달 31일 서초구청 강당에서 저개발국가 신생아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1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이날 100여명의 임직원들은 서초구자원봉사센터 'Mom맘이야' 프로그램에 참여해 50여개의 아기 속싸개를 만들었다.
이 프로그램은 저개발국가, 미혼모 가정, 다둥이 가정 등의 신생아들을 포근하게 안아줄 수 있는 속싸개를 손바느질로 만드는 활동이다.
이날 만들어진 아기 속싸개는 저개발국가 신생아들에게 보내질 예정이다.
호반건설의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소외계층 지원, 환경정화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누적인원 851명, 총 4172시간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올 해에도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