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리점 워크숍…올해 목표 달성 결의호샤
  • ▲ 호샤 사장과 전국 쉐보레 대리점 대표 등이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지엠
    ▲ 호샤 사장과 전국 쉐보레 대리점 대표 등이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지엠

     

     

    한국지엠은 전날 쉐보레가 충남 대전 ICC호텔에서 '2015쉐보레 전국 대리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로운 도약! 뉴 챕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세르지오 호샤 사장을 비롯 전국 쉐보레 대리점 대표와 딜러 등 4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해 달성한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올해를 성공적인 한 해로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 지난해 뛰어난 영업실적과 고객관리로 내수판매 신장에 공헌한 100여명의 우수 딜러와 대리점 대표들을 시상하고 △내수 시장점유율 성장 △마케팅 인사이트 영업만족지수 1위 달성 등 올해 핵심 사업과제도 공유했다.

     

    특히 올해 핵심 사업목표가 쓰여진 책자에 개개인의 친필 사인을 기입한 후 대형 책꽂이 모형에 꽂는 퍼포먼스를 통해 목표 달성 의지를 고취시켰다.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내수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영업일선에서 고객과 소통하는 딜러와 대리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한국지엠은 이들과의 강화된 파트너십, 경쟁력있는 제품 출시,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케어를 통해 올해에도 긍정적인 모멘텀을 이어가면서 새로운 챕터(chapter)를 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지난 한 해 국내 시장에서 15만4381대를 판매, 2002년 회사 출범 이후 연간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