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마돈나(56)가 그래미 어워드에서 엉덩이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9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제57회 그래미 어워드(the 57th Annual GRAMMY Awards)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마돈나는 코르셋을 연상시키는 파격 의상을 입고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마돈나는 포토타임 이후 레드카펫을 걷던 중 옷 뒷부분을 들어올려 엉덩이를 노출시켰다.  

이 같은 퍼포먼스는 '두려워마라'라는 뜻의 '노 피어(No Fear)'란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 무엇보다 마돈나는 50대 후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변치 않은 미모와 농익은 섹시미를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레코드 예술 과학 아카데미의 주최로 1958년 처음 개최된 이래 대중음악의 전 장르를 총 망라해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음악 시상식이다. 



  • [마돈나, 사진=TOPIC/SplashNews(www.splas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