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외식사업 수도권 공략
'애슐리·수사·로운' 잇달아 개점

이랜드 외식사업부는 수원 NC터미널점에 '애슐리', '수사' 등 다양한 외식브랜드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터미널 1층과 2층에는 각각 '플라워 카페'와 '더 카페'가,  5층에는 '애슐리'와 '수사', '로운 샤브샤브', '후원', '테루', '단빙각'이 위치한다. 6층에는 '자연별곡'과 '피자몰'이 자리잡았다.

NC터미널점은 시외버스 터미널과 지하철 1호선 세류역, 분당선 수원시청역 근처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주변에 대규모 주거 단지가 밀집해 있어 외식을 즐기는 가족단위 방문객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각 외식매장에서는 오픈 기념 이벤트를 연다. '자연별곡'과 '피자몰'은 오픈 당인 런치가격에 디너를 제공하며 3일간 오곡단지와 음료를 무료 증정한다.

'테루'는 일주일간 매일 100명을 대상으로 점포를 나갈 때 우동 무료쿠폰을 줄 예정이다.

이랜드 외식사업부 관계자는 "수원 NC터미널점이 앞으로 수원과 인근도시 주민들이 즐겨 찾는 외식 명소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