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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유리가 투잡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유리는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스타는 투잡중'에서 1DAY 요가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날 유리는 "잡의 희망이 보이냐"는 질문에 "투잡은 소녀시대 멤버들과 먼저 상의해보는 걸로, 가능하면 동의를 얻고 그때 해보는 걸로"라고 답변했다.

    정형돈은 유리의 이 같은 답변에 박장대소했다.

    앞서 지난해 9월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가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를 론칭하고 디자이너로 활동하다멤버, 소속사와의 의견차이로 그룹에서 탈퇴했던 상황을 연상시켰기 때문이다.

    스타는 투잡중 유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타는 투잡중, 유리 대놓고 디스?" "스타는 투잡중, 유리투잡발언 빵 터졌다" "스타는 투잡중 유리 발언 누가봐도 제시카 겨냥" "스타는 투잡중 웃음으로 승화시키다니 센스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타는 투잡중, 사진=KBS2 '스타는 투잡중'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