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타이미가 졸리브이와의 디스전 도중 욕설에 대해 사과했다. 

타이미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놀라신 분들 죄송. 이제 이쁜 입은 이쁜 말만 하는 걸로(랩할 때 빼고) 우리 팬분들도 서로 비방하지 말고 예쁜 말만 하는 걸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타이미는 쭉 내민 자신의 입을 손가락으로 감싸쥐지며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언프리티 랩스타' 속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180도 다른 반전매력이 눈길을 끈다. 

앞서 5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5화에서는 과거 '디스전'을 통해 앙숙 관계를 형성했던 타이미와 졸리브이의 숙명의 일대일 랩 배틀이 펼쳐졌다. 

이날 타이미는 졸리브이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언급하자 "야 다 들리거든. XXX"라고 욕설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타이미 졸리브이 사과, 사진=타이미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