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반이 봄철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였다.
 
신세계푸드의 한식 브랜드 올반은 '향긋한 봄내음 가득한 봄나물 밥상'을 주제로 신메뉴를 개발하고 19일부터 전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봄나물 밥상은 방풍나물 주꾸미 보리장죽, 돼지고기를 곁들인 제주톳밥, 된장에 무친 머위나물, 담백한 장어구이 채소무침, 봄바지락 두부무찜, 봄미나리 미역무침, 돗나물 봄딸기 샐러드, 홍합 쌀국수, 얼음꽁꽁 홍시 등 13종이다.
 
이번 신메뉴는 봄철에만 맛볼 수 있는 지역 특산물을 사용하여 한식에 접목시킨 것이 특징으로 강릉에서 공수한 방풍나물에 된장을 풀어 쑤어낸 보리장죽은 겨우내 잃었던 입맛을 되찾는데 제격인 메뉴다. 바다채소 중 칼슘과 철분이 풍부한 제주산 톳에 먹기 좋게 썰어 넣은 돼지고기의 식감이 더해진 제주톳밥은 춘곤증 극복은 물론 기력 회복에도 좋은 영양밥이다.
  
올반은 지속적인 메뉴 연구, 지자체와 연계한 우수 식재료 발굴, 종갓집과 연계한 다양한 메뉴 개발을 통해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식의 대중화를 선도해 나가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