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심장을 뛰게 하는 이름, 마모트'···자연 향한 설렘 담아
방수·투습력 우수, 자체개발 '래지온 재킷'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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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마모트
    ▲ ⓒ마모트

    블랙야크에서 전개하는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가 전속모델 소지섭과 함께한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2015 춘하 시즌의 슬로건인 "내 심장을 뛰게 하는 이름, 마모트"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그려졌다. 마모트는 소지섭의 역동적인 모습과 거친 숨소리에 마모트 로고 특유의 '펄스 이미지(심장박동 그래프)'와 소리를 더해 소비자들에게 자연을 향한 설렘을 느끼게 하는데 주력했다.

    이번 광고 속에서 소지섭은 낮고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로 "정상에 오르는 것보다 무사히 돌아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마모트가 탄생한 배경과 브랜드 철학을 전달했다. 실제 마모트는 알라스카를 찾은 두 명의 대학생이 자신들의 장비가 혹독한 환경에 맞서기에 부족하다고 느낀 후 스스로 혹독한 환경에 적합한 제품을 만들면서 탄생한 것으로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고어텍스를 사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광고에서 소지섭이 입고 촬영한 '레지온 재킷'은 미국 마모트에서 자체 개발한 나노프로 소재를 사용한 것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술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최상의 방수·투습력을 자랑해 장시간 비를 맞아도 끄덕 없으며 무게도 가볍다.

    우주원 마케팅본부 부장은 "마모트가 탄생한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함께 전달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며 "소지섭의 강인한 이미지가 마모트를 만나 거친 환경 속에서도 집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는 편안함을 주는 레지온 재킷의 특성을 잘 전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