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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대구·경북 지역의 판매 및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가 딜러사로 '아우토반 AAG(가칭)'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우디 코리아의 9번째 공식 딜러사로 선정된 아우토반 AAG는 오는 9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문 연다는 계획이다. 신규 전시장은 대구 북구 침산2동에 위치할 예정이며, 대지면적 3313m² 부지에 전시장과 함께 일반정비 가능한 서비스센터가 들어선다.
아우토반 AAG(가칭)는 대전∙충청 지역의 폭스바겐 브랜드 공식 딜러사인 아우토반 VAG의 자회사다. 2009년 설립된 아우토반 VAG는 대전∙충청 지역에 4개의 전시장과 3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아우디 코리아 요하네스 타머 대표는 "이번 신규 딜러사 추가로 대구∙경북지역에 올해 안에 총 3개의 전시장과 3개의 서비스센터 네트워크를 갖추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는 올 3월 기준 전국 총 25개의 서비스 센터와 34개의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