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146가구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 조성성남∼여주 복선전철통해 강남권 30분대 진입
  • ▲ 현대건설이 경기 광주시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태전 1차'조감도.ⓒ현대건설
    ▲ 현대건설이 경기 광주시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태전 1차'조감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경기 광주시 태전지구에서 '힐스테이트 태전'을 내달 분양한다.

    25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3층, 지상 최고23층, 40개 동, 전용59∼84㎡, 총 3146가구로 이뤄진다. 특히 △전용59㎡ 1001가구 △64㎡ 208세대 △72㎡ 1260가구 △84㎡ 677가구 등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태전은 분당과 판교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풍부한 교통호재까지 갖추고 있다.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가 2017년 개통되면 성남 분당까지 차량으로 20분대 이동 가능하다. 중부고속도로 광주IC가 인근 35번 국도와 연계된다. 특히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여주역을 잇는 복선전철(2016년 개통예정) 광주역도 가까이 있다.

    대규모 지구단위계획에 택지지구 내 조성되는 단지인 만큼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인근에 태전초, 광남중·고를 비롯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추가로 계획돼 있다.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이 기대된다.

    현대건설은 특화된 설계를 선보여 고객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모든 가구가 남측향(남동·남서 포함)으로 배치되고 약 70%가 맞통풍 판상형으로 제공된다. 내부는 4베이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시켰고 다양한 수납공간과 가변형 벽체를 제공한다. 특히 평면 선택제(일부 가구)를 통해 실용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경기 광주시는 지난 5년 동안 약 3000가구에 불과할 정도로 신규 공급이 없었다"며 "지역 내 첫번째 힐스테이트 타운으로 조성되는 만큼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 ▲ 현대건설이 경기 광주시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태전 1차'조감도.ⓒ현대건설